'어벤져스: 엔드게임' 캐스팅 라인업 공식 공개
원년 멤버 말고 또 누가 있을까?

대망의 피날레가 담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는 어떤 영웅들이 등장하게 될까? 마블 코리아의 유튜브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합해 약 371만 뷰를 달성한 메인 예고편을 보면 주요 라인업을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알려진 캐스팅 라인업은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의 스칼렛 요한슨, ‘헐크’의 마크 러팔로, ‘토르’의 크리스 헴스워스 등의 원년 멤버들. 여기에 ’로켓’, ‘네뷸라’, ‘앤트맨’, ‘워 머신’ 등이 합류해 최강 조합을 이뤄낼 전망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에 자취를 감춘 ‘호크아이’도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딸과의 단란한 모습 직후, 어두운 표정을 보인 그가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솔로 무비를 개봉한 ‘캡틴 마블’ 역시 어벤져스와 마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 친구 마음에 드는데”라는 토르의 대사는 새 멤버와 어벤져스 그룹의 새로운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마블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돈 치들, 폴 러드, 브리 라슨, 카렌 길런, 다나이 구리라, 브래들리 쿠퍼, 조슈 브롤린 외 다수가 이 영화에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개봉은 4월 말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