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마블 역사상 가장 긴 러닝타임 예고
서울에서 부산도 갈 수 있는 시간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러닝타임이 공개됐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이 영화는 182분 즉,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상영될 예정이다. 안소니와 조 루소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현재까지 상황이 좋다. 테스트 관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잘 이끌어온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상영시간을 훌쩍 뛰어넘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 역사상 가장 긴 영화가 될 전망이다. 개봉은 4월 말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