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호텔 긴자, 오늘부터 4월 투숙 고객 예약 받는다
& 국내 첫 무지 카페 오픈 계획.

무지 호텔 긴자가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무지는 오는 4월 4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긴자 호텔의 투숙 고객 예약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예약은 3월 20일 오늘부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무지 호텔 긴자는 긴자에 위치한 무지 플래그십 매장 6층에서 10층에 자리했다.
무지 호텔 긴자는 총 79개의 객실로 구성됐다. 모든 방은 수면 자세를 연구해 마련한 침대 매트리스와 충분한 휴식을 돕는 물품으로 채웠다. 객실 타입은 총 9가지. 더블 베드, 트윈 베드, 다다미, 이층 침대 등 객실에 따라 수면 환경이 다르다. 칫솔, 치약, 샴푸, 린스 등 기본적인 어매니티가 준비되며, 잠옷, 아로마 디퓨저, 공기 청정기, 블루투스 스피커 등도 제공함으로써 충분한 휴식을 도울 예정이다.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 아웃은 오전 11시다.
이외에도 일본식 레스토랑 ‘WA’, 자연의 맛에 중점을 둔 ‘무지 다이너’, 차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살롱’, 일본산 밀가루로 만든 빵을 제공하는 ‘베이커리’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됐다.
한편, 국내에는 무지 카페가 문을 열 예정이다. 예상 개점 시기는 올해 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의 업데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지 호텔 긴자
6F, 3-3-5, Ginza, Chuo-ku, Tokyo,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