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나이키 에어맥스 2019 & 리액트 '팅커 햇필드'
에어맥스 조물주가 직접 선보인 ‘에어맥스’.



나이키 에어맥스 시리즈를 만든 장본인, 팅커 햇필드가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에 직접 신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리액트 ‘팅커 햇필드’와 에어맥스 2019가 @solebyjc를 통해 상세 모습을 드러냈다.
하이퍼 어댑트 시리즈에서 차용한 듯한 어퍼와 전에 없던 에어 유닛의 미드솔, 에어맥스 2019의 진보적인 디자인 요소에는 앞으로 나이키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힌트가 담겼다.
한편, 리액트 ‘팅커 햇필드’의 디자인은 지난 2015년에 출시된 에어맥스 제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주황색의 리액트 중창에는 새로운 쿠셔닝 기술로 추정되는 원형 모양의 장식이 추가됐으며, 그간 잘 사용되지 않은 색상의 혼합으로 나이키 새로운 시리즈의 서막을 예고했다.
두 유출 모델로서 확인할 수 있는 바는 오직 나이키의 2019년 행보. 출시에 대한 상세 정보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