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스콧을 이을, 나이키의 다음 협업 래퍼는?
아디다스 모델을 가로챘다.


나이키가 트래비스 스콧에 이어 새로운 래퍼와 협업할 전망이다. 컬래버레이션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21 새비지. 최근 미국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당하고 보석으로 풀려난 그의 나이키 컬래버레이션 모델은 ‘에어 모어 머니’다.
21 새비지를 상징하는 칼을 탈착 가능한 앞면 패널에 자수하고 뒤꿈치에 ‘21’과 ‘SAVAGE’, 그리고 하키 마스크 그림을 삽입했다. 안창에는 그의 데뷔 앨범 <ISSA>를 헌정하는 그래픽도 있다.
위 운동화가 공식으로 출시되는 협업인지 혹은 커스텀 제품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과거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계약한 바 있는 21 새비지가 나이키로 갈아탄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새비지의 빨간색 ‘에어 모어 머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추후 업데이트를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