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x 제리 로렌조, 대대적인 '에어 피어 오브 갓' 협업 시리즈로 귀환
‘180’과 ‘모카신’.







나이키 x 제리 로렌조의 두 번째 대대적인 협업 시리즈의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 ‘에어 피어 오브 갓‘의 이름을 단 새 협업 모델은 ‘레이드’과 ‘모카신’. 에어 피어 오브 갓 ‘레이드’는 제리 로렌조가 직접 나이키의 1992년 모델 에어 레이드를 참고해 제작했다고 밝힌 신발이다. 갑피를 좌우로 가로지르는 크로스 스트랩이 가장 큰 특징.
한편, 에어 피어 오브 갓 ‘모카신’은 지난 1월 파리 패션위크 기간 제리 로렌조가 직접 신고 등장한 동시에 스니커 소식 채널 @hanzuying을 통해 상세 사진이 최초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모카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갑피의 전 부분이 일체형으로 제작됐으며 뒷축에는 신발을 조일 수 있는 드로코드 스트랩이 달렸다. 에어 피어 오브 갓 모카신은 ‘퓨어 플레티넘’과 ‘블랙’의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나이키 에어 피어 오브 갓 레이드와 모카신 ‘블랙’은 5월 17일에, ‘퓨어 플레티넘’은 5월 27일에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 예상 가격은 각각 22만 원, 20만원 선이다.
에어 피어 오브 갓 모카신 ‘퓨어 플레티넘’
에어 피어 오브 갓 모카신 ‘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