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의 에어맥스 97 ‘네온 서울’, 변경된 발매 정보 공개
미리 체크할 것.
업데이트: 나이키가 올해 에어맥스 데이에 그 어떤 스니커도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데 이어, 에어맥스 데이를 기념해 출시하기로 한 ‘나이키: 온 에어’의 우승작인 에어맥스 97 ‘네온 서울’의 발매도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py_rates에 따르면 신광의 ‘네온 서울’이 다음 달인 4월 13일에 발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200, 한화로 약 22만 5000원 대다. 발매와 관련한 나이키의 공식 발표는 추후의 업데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월 5일 기준: ‘2018 나이키: 온 에어’ 우승자 중 하나인 그래픽 디자이너 신광의 에어맥스 97 ‘네온 서울’이 마침내 발매된다. ’네온 서울’은 도시를 가득 메운 네온사인을 모티프로 삼아 서울과 이곳에 사는 사람들에 관한 신광의 표현. 에어맥스 97과 ‘곡선’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태극 문양의 빨간색과 파란색을 활용하고, ‘Seoul’ 로고, 반사 소재 등을 더한 디자인을 통해 강렬하고 직관적으로 도시의 이미지를 그렸다.
디자인부터 최종 샘플을 공개하기까지, 션 워더스푼의 ‘1/97’만큼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어 더욱 기대가 되는 모델이다. 오는 3월 26일, 에어맥스 97 네온 서울은 나이키의 에어맥스 데이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