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예고편
믿고 보는 라인업.
쿠엔틴 타란티노가 연출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흑백 화면으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브래드 피트의 무술 대결부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눈물 연기까지, 시선을 사로잡는 주요 장면으로 구성됐다.
1969년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삼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커리어에 위기를 맞은 서부 텔레비전 스타 ‘릭 달튼’과 그의 친구이자 스턴트 배우인 ‘클리프 부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두 핵심 역할은 디카프리오와 피트가 열연할 예정. 화려한 라인업 외에도, 극악무도한 사교 집단인 ‘맨슨 패밀리’로 인해 살해당한 샤론 테이트가 실존 인물이라는 사실 등 여러 관전 포인트가 극에 흥미를 더한다.
세계적인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의 9번째 작품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은 오는 5월 <칸 영화제>에서 첫 공개되며, 오는 7월 북미 영화관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Experience a version of 1969 that could only happen #OnceUponATimeInHollywood – the 9th film from Quentin Tarantino. pic.twitter.com/AuNpgTMUmE
— Leonardo DiCaprio (@LeoDiCaprio) March 20,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