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 시몬스가 아디다스와 손을 잡고 ‘RS 디트로이트 러너’와 ‘RS 리플리컨트 오즈위고’의 새 색상을 공개했다. 1970년대의 록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RS 디트로이트 러너’는 배색을 포인트로 한 투톤 컬러로 제작됐으며, 투박한 아웃솔과 대조되는 편안한 캔버스 소재의 어퍼가 특징이다. 반면, ‘RS 리플리컨트 오즈위고’는 신발을 반으로 갈라놓은 투톤 컬러와 해체주의적인 디자인이 만나 신선한 실루엣의 스니커로 완성됐다. 총 6종의 아디다스 x 라프 시몬스 협업 스니커는 오는 3월 14일 일부 편집숍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