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건 감독 '수어사이드 스쿼드' 리부트의 출연진 예고
마고 로비는 계속된다.

업데이트: 감독 제임스 건이 자신의 트워터를 통해 <수어사이드 스쿼드>리부트의 출연진 목록을 공개했다. 마고 로비, 존 시나, 조엘 킨나만, 자이 코트니, 비올라 데이비스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제임스 건은 “너무 애착을 갖지 말것”이라는 모호한 메세지를 함께 남겼다. 2021년 8월 6일 개봉 예정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리부트의 출연진은 아래와 같다.
Don’t get too attached. #TheSuicideSquad pic.twitter.com/uITPhrDzz2
— James Gunn (@JamesGunn) September 13, 2019
3월 16일: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시리즈의 감독직에 복귀한 제임스 건이 동시에 DC 새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감독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시리즈의 제작자 피터 사프란에 따르면, 새 <수어사이드 스쿼드 >는 속편이 아닌 전혀 새로운 시리즈의 영화로, <수어사이드 스쿼드 2>로 불리워서는 안된다. 그는 또한 영화의 “팬들은 분명 엄청난 흥분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라며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사프란은 또한 제임스 건이 새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각본과 감독 모두를 맡게 되었다고 전했다. “여러분이 제임스 건의 대사에서 바라는 모든 걸 영화에 담을 예정입니다. 그는 히어로 영화의 팬들과 코믹스 팬들을 하나로 엮을 수 있는 유일한 감독입니다. 그런 인물에게 마블과 DC의 경계를 세우는 건 의미가 없는 일이죠. 새 <수어사이드 스쿼드> 시리즈를 통해 마블과 DC 모두를 좋아하는 그런 팬들이 앞으로 더 많이 생기길 바라겠습니다.”
제임스 건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리부트 시리즈는 오는 2021년 8월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