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공개되는 베르사체 홈 컬렉션 미리보기
이탈리아 전통 양식과 모더니즘의 조화.
베르사체가 밀라노에서 열리는 ‘살롱 델 모바일‘을 통해 선보일 홈 인테리어 컬렉션의 일부를 공개했다. 이탈리아 전통의 양식과 현대 디자인의 감각이 결합된 컬렉션은 여러가지 테마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특별히 베르사체는 이번 홈 컬렉션 디자인을 위해 미국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사샤 비코프와 그래픽 아티스트 앤디 딕슨을 초빙했다.
이번에 특별히 공개한 제품들은 ‘고대 신화와 대중문화의 결합’이라는 주제의 ‘랩소디’ 라인으로, 베르사체는 브랜드의 메두사 로고를 화려한 색의 현대적인 소재로 다시 칠해 가구로 다시 만들었다. 베르사체는 또한 기하학적 문양과 1900년대 팝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을 소파와 의자에 응용했다.
베르사체 홈 컬렉션이 공개되는 ‘살롱 델 모바일‘ 박람회는 오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밀라노에 위치한 ‘Viale Umbria 42’에서 열린다.
Viale Umbria 42
20135 Milano MI, Ita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