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개발 중에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월 말, 공동 창업자인 린빈의 웨이보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 제품은 ‘미 폴드’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공개된 영상은 약 10초 분량으로, 화면을 넘기고, 삼성, 화웨이 등 인폴딩 혹은 아웃폴딩으로 접는 타사 폴더블 폰과 차별화된, ‘더블 폴딩’ 방식으로 제품을 접는 모습이 담겼다. 외신에 따르면, 이는 삼성의 ‘갤럭시 폴드’의 약 반값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정확한 일정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