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2019 SS 컬렉션 제품 자세히 둘러보기
모든 디테일에 집중하라.


구찌가 2019년 봄, 여름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구찌의 빈티지 라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실크, 벨벳, 코튼과 같은 다양한 소재와 염색, 프린트, 페인팅에 이르는 기법의 변주를 더한 새로운 아카이브다. 장난스럽고 대담한 무드를 더한 매력적인 컬렉션을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패치가 장식된 후드 셔닐 재킷
지퍼와 밑단의 끈으로 아노락 고유의 형태를 동반하는 후드 재킷은 벨벳을 소재로 채택하여 스포티한 디자인에 한층 세련된 무드를 더한 제품이다. 안감에는 1980년대 출시되었던 실크 넥타이와 같은 ‘홀스빗’ 체인 패턴을, 가슴에는 구찌 고유의 ‘GG’패치를 장식하여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냈다.
크리스털 디테일의 스크리너 스니커
스크리너 스니커는 70년대 과거 구찌 스니커를 영감의 원천으로 삼았다. 스니커의 측면과 윗 부분에는 웹 스트라이프와 빈티지 구찌 로고가 선보이며, 탈착 가능한 아르 데코 GG 크리스털 체인을 더해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복각했다.
프린트 볼링 셔츠
아세테이트 단추로 꾸며진 볼링 셔츠는 100% 실크 소재로 클래식한 오렌지 컬러와 네이비 컬러 배색을 채용했다. 구찌의 아카이브를 직관적으로 연출하기 위한, 소매 부분의 마름모꼴 홀스빗 프린트가 포인트다.
웹 디테일의 GG 코튼 양말
‘구찌 클래식’을 가장 잘 소화한 웹 디테일의 GG 코튼 양말은 카멜 컬러와 GG 패턴, 그리고 웹 스트라이프로 상징되는 아카이브 요소를 되새긴 제품이다.
미키 마우스 탑 핸들 백
미키 마우스의 90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탄생한 제품이자, 시즌 런웨이에서 생기를 불어넣은 주역. 미키 마우스 탑 핸들 백은 핸들 부분에 양각으로 새겨진 구찌 로고, 에나멜 소재, 그리고 히든 마그네틱 잠금장치 등 앙증맞은 비주얼에 대비되는 섬세한 디테일까지 가졌다.
인터로킹 G 프린트 스웨트 셔츠
스웨트 셔츠도 구찌의 손을 거치면 남다르다. 1980년대 프린트를 연상시키는 그린과 레드 컬러의 인터로킹 G 로고가를 앞면에 배치하고. 빈티지 효과를 준 블루 워시드 헤비 펠트 코튼 저지 소재와 오버 사이즈 실루엣으로 개성이 드러나는 동시에 편안한 아이템을 완성했다.
남성용 가죽 & 메쉬 샌들
스니커와 샌들을 결합시킨 하이브리드 형태의 샌들. 구찌가 새겨진 러버 솔과 벨크로 스크랩 그리고 슈 레이스의 대조적인 결합을 완벽히 상통시켰다.
두 가지 소재로 완성된 오버사이즈 재킷
다채로운 색감을 강조한 트랙 수트 재킷은 두 가지 소재를 결합해 볼륨감을 더한 아이템이다. 그린 코튼 셔닐 소재를 중점으로 슬리브에는 블루 홀스빗 롬버스 프린트 실크 트윌을 매치하여, 새로운 개념의 스트리트 웨어를 만들었다.
라지 사이즈 플로라 벨벳 자카드 백팩
빈티지 카펫을 연상케 하는 패턴으로 이뤄진 자카드 백팩은 하이킹 백팩의 실루엣을 차용했다. 본연의 실용적인 본질을 갖추며, 구찌만의 감각적인 소재와 패턴, 디테일을 추가해 흥미로운 비주얼로 탄생시켰다.
프린트 볼링 셔츠
빈티지 스카프에서 영감을 얻어, 말과 기사를 프린트의 소재로 선택한 볼링 셔츠. 100% 실크 소재와 톤 다운된 샐비어 그린 단추 그리고 컬러의 대조를 둔 디자인을 선보인다.
더 자세한 구찌 2019 봄, 여름 남성 컬렉션은 여기서 확인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