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스트 700 V2 '반타(Vanta)' 출시 예고
‘블랙’ 등판.

지난 2018 아트 바젤 마이애미에서 칸에 웨스트가 텐타시온 ‘원미닛’ 티셔츠와 함께 직접 신고 등장한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700 V2 블랙 모델의 공식적인 첫 발매가 ‘이지마피아’를 통해 예고됐다. 가장 큰 특징은 심연에 가까운 검정색. 모델의 이름이자 갑피로 쓰인 나노소재 ’반타(Vanta)’는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흑색을 띄는 물질로, 자체 빛 흡수율이 99.99%에 달한다고 전해진다. 그러니까, 모든 이지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어두운 색상의 모델. 중창의 스카치라이트 장식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새까맣게 칠해졌다. 모든 스니커 마니아들이 가장 환영하는 검정색의 모델인 바, 이지 부스트 700 V2 ‘반타’는 출시와 함께 그간 미온했던 이지 시리즈의 인기에 다시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이지 마피아에 따른 출시 정보는 ‘COMING SOON’, 예상 가격은 이지 부스트 700 V2 ’스태틱’과 동일한 39만 9천 원이다.
YEEZY BOOST 700 V2
VANTA
COMING SOON pic.twitter.com/iJA5GGJ2R2— YEEZY MAFIA (@theyeezymafia) 2019년 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