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가지 고전 게임이 담긴 스틱형 콘솔 '캡콤 홈 아케이드' 출시
‘에일리언 vs. 프레데터’가 기본.
캡콤이 코흐 미디어와 손잡고 일체형 콘솔 ‘캡콤 홈 아케이드’를 출시한다. 캡콤 홈 아케이드는 TV와 연결하여 바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방식의 플러그 앤 플레이 기기로 조이스틱과 본체가 하나인, 일체형으로 제작됐다. 마이크로 USB를 통해 전원이 공급되며, TV 및 모니터와는 HDMI 단자를 통해 연결이 가능하다. 캡콤은 또한 지금껏 단 한 번도 바뀌지 않은 자사의 로고 디자인을 차용했다. 조이스틱과 버튼으로는 정밀함으로 정평이 난 산와의 제품이 사용됐으며, 기기에는 1990년대 오락실을 주름잡은, 캡콤 대표 고전 게임 약 16편이 번들로 내장됐다. 캡콤 홈 아케이드는 10월 25일 영국을 비롯한 유럽 일부 국가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가격은 약 29만 원이다. 홈 아케이드의 번들 게임 목록은 다음과 같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스트리트 파이터 2: 하이퍼 파이팅>
<파이널 파이트>
<대마계촌>
<1944>
<다크스토커즈>
<캡틴 코만도>
<아머드 워리어즈>
<캡콤 스포츠 클럽>
<사이버봇츠>
<기가윙>
<에코 파이터즈>
<메가맨: 더 파워 배틀>
<프로기어>
<스트라이더>
<슈퍼 퍼블 파이터 II 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