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사운드클라우드 계정 열고 래퍼 데뷔
‘비운의 고릴라’로 통하는 하람베를 주제로.

테슬라, 스페이스엑스 등의 기업을 운영하는 엘론 머스크가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을 개설하고 래퍼로 데뷔해 화제다. 지난 3월 30일, 그는 개인 트위터 계정에 ‘Emo G Records’ 사운드클라우드 링크를 공유하면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함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그가 공개한 첫 번째 곡 ‘RIP Harambe’는 비극적으로 사살돼 ‘비운의 고릴라’로 통하는 ‘하람베(Harambe)’를 동정하고 추모하는 내용이 담겼다.
과연 머스크는 CEO 출신의 래퍼로 인정받고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결과야 어찌됐든 대중의 흥미를 끄는 재미있는 도전이다. 그의 데뷔곡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mo G Recordshttps://t.co/zsuB2NDl48 pic.twitter.com/anVkKeFMGr
— Jung Musk (@elonmusk) 2019년 3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