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로렌조의 피어 오브 갓 x 나이키 두 번째 협업 룩북
새 협업 스니커 ‘모카신’과 ‘레이드’의 실착 사진이 함께.















제리 로렌조가 나이키와 함께 제작한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작은 마을의 꿈’이라고 소개한 이번 컬렉션은 유명한 스포츠 스타가 ‘무에서 유’를 창조해나가는 성장 과정을 담았다.
편안한 착용감에 중점을 둔 그들의 두 번째 협업에는 봄머 재킷, 반팔 티셔츠, 와플 팬츠 등 넉넉하고 여유로운 실루엣이 가득하다. 또한, 톤다운된 컬러, 미니멀한 브랜딩, 색다른 절개 방식 등 로렌조의 미학을 엿볼 수 있는 디테일을 여럿 발견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지난 1월 처음 공개된 후 기대를 모은 새로운 협업 스니커 2종, ‘레이드’과 ‘모카신’이 해당 컬렉션에 포함돼 이목을 끈다. 에어 피어 오브 갓 ‘레이드’에는 어퍼를 가로지르는 크로스 스트랩이 부착됐지만, ‘모카신’은 뒤축에 신발을 조이는 드로코드 스트랩이 적용됐다. 특히, 에어 피어 오브 갓 ‘레이드’ 모델은 로렌조가 1992년에 출시된 나이키의 ‘에어 레이드’ 모델을 재해석한 운동화로, 그 의미가 깊다.
피어 오브 갓과 나이키의 두 번째 협업 컬렉션 룩북은 위 갤러리에서 더욱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