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밖에서의 삶, 질 샌더가 새롭게 선보이는 '질 샌더+'
밖으로 나간 질 샌더.
질 샌더가 ‘도시 밖에서의 삶’을 주제로 기획한 새 라인 ’질 샌더+’를 선보인다. 질 샌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크 마이어와 그의 아내 루시 마이어는 유년시절 스키를 타거나 등산을 하던 아웃도어의 경험을 되살려 더 활동적인 컬렉션 라인 질 샌더+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질 샌더+는 기존 질 샌더의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멋에 실용성을 더한 라인으로, 아웃도어 활동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질 샌더+가 기능주의에 담은 뜻은 매킨토시와 협업을 통해 드러난다. 질 샌더+는 맥킨토시 특유의 원단으로 제작한 일부 아이템을 컬렉션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질 샌더+는 2019 가을, 겨울 첫 컬렉션을 통해 데님 캡슐 라인을 또한 선보인다. 일본 최고의 데님으로 제작되는 이 캡슐 컬렉션은 재킷, 점프슈트를 포함하여 부츠, 슬리퍼, 담요, 파자마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질 샌더가 그리는 도시 밖에서의 삶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올가을 그 실체가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