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가 공식 인증한 라멘집 '이치라쿠' 상하이에 문 열다
‘NO RAMEN, NO LIFE’
제 7대 호카게 닌자, 우즈마키 나루토가 먹던 이치라쿠의 그 라멘을 이제 누구나 맛볼 수 있게 됐다. 상하이의 라멘집, 이치라쿠가 <나루토> 측으로부터 ‘나루토 공식 라멘집’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기 때문이다. 나루토를 내건 라멘집은 일본은 물론 뉴욕과 한국에도 존재하지만, 만화 속 라멘집 ‘이치라쿠’의 이름을 쓰도록 허가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만화의 모델이 된, 작가 키시모토 마사시의 과거 단골 라멘집 이치라쿠는 실제 일본 후쿠오카 하버 쇼핑몰 내에 있다.
나루토 이치라쿠의 대표 메뉴 또한 나루토가 즐겨 먹는 돈코츠 미소 라멘으로 그 모습은 마치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유사하다. 식당 내 곳곳은 또한 <나루토>를 상징하는 요쇼들로 꾸며져 있다. 젓가락은 무려 닌자의 주무기인 쿠나이의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나루토>의 열렬한 팬이라면, 상하이 여행 중 꼭 들려야 할 곳이 생겼다.
이치라쿠 라멘
Global Harbor
Putuo Qu, Shanghai Shi, China, 200063
Last Saturday, the world’s first officially authorized Ichiraku Ramen – of #NARUTO fame – opened in Shanghai’s Global Harbor, a large shopping mall in Putuo district. The eatery attracted lots of anime and manga fans who lined up outside to try the famous fictional ramen. pic.twitter.com/MSUBaUlfoW
— ShanghaiEye (@ShanghaiEye) 2019년 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