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으로 옷을? 페트병으로 만든 랄프 로렌 '어스 폴로' 셔츠

소비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착한 소비’.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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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지구의 날.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으로, 이제 패션 업계에서 ‘친환경’은 더는 선택이 아닌 필수에 가까워졌다. 최근 랄프 로렌도 이러한 친환경 움직임에 동참, 업사이클링 ’어스 폴로’ 셔츠를 출시했다. ‘어스 폴로’ 셔츠는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소재로 사용한 것은 물론, 물을 단 한 방울도 사용하지 않는 탄소 염색법으로 제작해 이목을 끈다. 셔츠 한 장을 제작하는 데에 필요한 페트병의 수는 평균 12개로, 랄프 로렌은 2025년까지 1억 7천만 개의 페트병을 수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간이 지나도 계속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랄프 로렌의 철학을 친환경적인 관점으로 투영한 ‘어스 폴로’ 셔츠는그린, 화이트, 네이비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브랜드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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