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최초로 회전식 카메라를 탑재한 '삼성 갤럭시 A80' 영상
4800만화소의 ‘역대급’ 셀카 화질.
삼성전자가 지난 1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A 갤럭시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 최초의 로테이팅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80’을 공개했다. ‘갤럭시 A80’에는 4,800만 화소의 기본 카메라, 3D 심도 카메라 그리고 초광각 카메라까지 총 3가지의 카메라가 후면에 탑재됐다. 무엇보다, ‘갤럭시 A80’의 가장 큰 특징은 셀피 촬영을 위해 모드를 전환하면, 후면 상단이 올라가면서 카메라가 앞에 등장하는 ‘로테이팅 카메라’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한, 인물, 음식 등 30여 개의 촬영 피사체를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색감으로 담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흔들림 없이 선명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슈퍼 스테디’ 등의 기능도 적용됐다.
’팬텀 블랙’, ‘엔젤 골드’, ‘고스트 화이트’ 총 3가지의 색 옵션으로 출시될 ‘갤럭시 A80’ 시리즈는 오는 5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