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대단원의 마지막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아닌 '스파이더맨'?
타노스가 안 죽는다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마지막 챕터로 점쳐져온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사실상 그 끝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0년 챕터의 마지막을 장식할 인물은 타노스가 아닌 바로 스파이더맨. MCU의 대표 케빈 파이기는 상하이에서 열린 마블 팬미팅 현장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아닌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이 이번 챕터의 마지막을 장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CU는 새로운 챕터를 위해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팬서> 등의 속편과 새 시리즈인 <블랙 위도우>를 제작하는 한편 또한 ‘이터널스‘, ‘상치’ 등 이전의 영웅과 다른 새로운 영웅 캐릭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CU 다음 챕터의 첫 영화는 2020년 5월 1일에 공개된다.
4월 26일 공개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꼭 아이맥스로 봐야 하는 이유는 이곳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