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스탠 리의 카메오 출연,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마지막이다
마지막 작별 인사.

‘마블의 아버지’이자 전설적 만화가인 故스탠 리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카메오 출연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마지막이 될 전망이다. 일부 언론은 리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조 루소 감독은 “리는 나의 우상”이라고 말하며 “그의 마지막 카메오 출연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마블 스튜디오의 사장인 케빈 파이기는 “리의 출연은 꽤 ‘센티멘탈’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설과의 마지막 작별 인사가 될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4월 24일에 개봉한다. 이를 기념해 한국을 찾은 배우들의 근황은 이 기사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