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 x 장 폴 고티에 협업 컬렉션 전 아이템의 상세 가격은?
티셔츠, 6만 원부터.
업데이트: @supreme_leaks_news 를 통해 슈프림 x 장 폴 고티에 협업 컬렉션 각 아이템의 가격이 공개됐다. 54 달러(6만 원)의 일러스트 티셔츠부터 488 달러의 (55만 원)의 더블 브레스티트 재킷과 체크 패턴 코트까지, 가격대는 기존 슈프림 협업의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한편, 화제를 모은 토르소 패키지 향수의 가격은 80 달러(9만 원)다. 컬렉션의 기타 다른 아이템의 가격은 아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월 8일 기준: 예고됐던 슈프림 x 장 폴 고티에 협업 컬렉션의 모든 아이템이 베일을 벗었다. 장 폴 고티에의 상징, 토르소 패키지에 슈프림 로고를 넣은 향수부터 더블 브레스트 블레이저, 카고 수트 팬츠 및 베스트, 페이크 퍼 코트, 리버시블 백팩, MA-1 재킷, 프린트 트럭 재킷, 레이온 셔츠, 프린트 진, 후디, 스웨트팬트, 프린트 티셔츠, 숏츠, 가죽 홀스터, 벨트, 선글라스까지, 협업 컬렉션은 총 17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앙팡 테리블(Enfant Terrible)’ 세대로 대표되는 장 폴 고티에 특유의 분방함이 슈프림을 만나 ‘펑크’로 꽃을 피운 협업 컬렉션. 슈프림 x 장 폴 고티에 2019 봄, 여름 협업의 모든 아이템은 4월 11일 슈프림 온라인 스토어와 뉴욕, 브루클린, 로스엔젤레스, 파리에서 이후, 13일 일본 전 매장에서 발매된다.
장 폴 고티에는 1952년 파리 교외에서 태어났다. 18세가 되는 날,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의 조수로 처음 패션에 발을 들였으며, 이후 1970년대에는 자크 에스테렐과 장 파투 등의 쿠튀르 하우스는 전전하며 커리어를 쌓았다. 1976년 첫 개인 컬렉션을 펼쳤고, 1980년대에는 악동이라는 별명과 함께 패션 디자인의 ‘앙팡 테리블’ 세대를 선두했다. 그의 가장 대표적인 디자인으로는 마돈나의 1990년 ‘블론드 앰비션’ 투어를 위해 디자인한, 원뿔 가슴컵의 코르셋 드레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