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x 나이키 SFB 마운틴 '트리플 블랙' 발매일
매력적인 올블랙 하이탑 3종.
업데이트: 언더커버와 나이키의 SFB 마운틴 ‘트리플 블랙’ 트레일 러너의 발매일이 공개됐다. 바로 오는 4월 15일로, 약 40만 원이며 현재 엔드 클로딩 같은 편집숍에서 래플을 진행하고 있다.
3월 5일 기준: 언더커버가 폭발적인 인기의 나이키 협업 ‘데이브레이크‘에 이어 나이키 ‘SFB 마운틴’ 부츠를 선보인다. 2015년에 처음 데뷔한 모델은 제2차 세계대전의 미군 부츠에서 영감을 얻었다. 준 타카하시의 버전은 고전적인 신발 끈 대신 토글 조임 끈 시스템을 탑재했다. 앞면에 부착한 벨크로 스트랩에는 ‘THE NEW WARRIORS’를 새긴 것을 볼 수 있다. 위는 올여름 약 39만 원으로 출시된다.
아래 같은 시기에 발매한 로아, 컨버스의 올블랙 하이탑도 확인해보자.
로아 ‘안드레아스’ 부츠
로아의 대표적인 ‘안드레아스’가 특별한 ‘페인트 스플래터’ 색상으로 나타났다. 올블랙 갑피에 물감이 튀긴 듯한 알록달록한 얼룩을 볼 수 있다. 이너 라이닝까지 고급스러운 가죽으로 덮고 신발 끈은 왁스 처리하여 내구성을 강화했다. 접착력이 뛰어난 비브람 밑창이 부츠를 완성한다. 이는 약 48만 원으로 현재 매치스패션닷컴에서 판매 중이다.
컨버스 x 더 솔로이스트 ‘ERX 260 하이’
타카히로 미야시타 더 솔로이스트가 미국의 락앤롤 문화와 농구에서 영감을 얻은 컨버스 협업 ‘ERX 260 하이’를 출시했다. 매끈한 가죽과 부드러운 스웨이드 모두 검은색으로 구현해 캐주얼한 스니커에 시크함을 극대화했다. 가장 인상적인 디테일은 신발 끈으로 탈착 가능한 혀의 지퍼 패널. 이는 약 19만 원으로 곧 피처에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