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같지 않은 운동화', 럭셔리 브랜드 추천 스니커 10
운동화 맞습니다.
‘누가 누가 더 독특한가’. 프라다, 베트멍, 꼼데가르송 등 여러 럭셔리 브랜드에서는 재작년부터 다양하게 변형한, 독특한 실루엣의 스니커를 대결하듯 출시했다. 1017 알릭스 9SM은 아웃솔 아래에 또 다른 아웃솔이 부착하는가 하면, 릭 오웬스는 의류 수거함에 들어가도 무방할 정도로 낡아 보이는 부츠를 신제품으로 선보였다. 소재는 소재대로, 실루엣은 실루엣대로 모두 새롭고 독창적이다.
과연 각종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는 현재 어떤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을까? 미래지향적인 실루엣의 프라다 스니커 ‘클라우드버스트’부터 실제 텐트에 쓰이는 비닐 소재를 사용한 꼼데 가르송 옴므 플러스와 나이키의 ‘프레스토 텐트’까지, 평범함을 거부하는 럭셔리 브랜드 스니커를 한자리에 모았다.
꼼데 가르송 옴므 플러스 x 나이키 프레스토 텐트
특징: 실제 텐트에 사용되는 소재로 제작됐다.
릭 오웬스 블루제이 지오베스킷 하이탑 스니커
특징: 새 운동화 맞습니다.
팜 앤젤스 리커버리 스니커
특징: 가죽 스웨이드 스웨그.
구찌 스네이크 임브로이더 에이스 스니커
특징: 섹시한 뱀 자수.
프라다 클라우드버스트 스니커
특징: 우주에서 온 운동화.
오프 화이트 조거 스니커
특징: “Orange is the new black.”
메종 마르지엘라 페인티드 토 리플리카 스니커
특징: 발가락 다쳐서 피난 거 아님.
베트멍 x 리복 스파이크 러너 200
특징: 아빠 운동화st.
1017 알릭스 9SM 하이킹 트레이너
특징: 아웃솔 밑에 또 다른 아웃솔.
타카히로 미야시타 더솔로이스트 x 살로몬 S/Lab X-Alp 탄소 2 스니커
특징: 살로몬의 기술력과 타카히로 미야시타의 미학이 접목된 등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