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LED 라이트 장착한 트랙 트레이너 출시
아웃솔에서 오색 빛이 번쩍번쩍.

스니커 하나만으로 단숨에 ‘인싸’로 등극할 수 있는 아이템이 등장했다. 발렌시아가가 출시한 ‘트랙 LED 트레이너’다. 이는 제품명 그대로, 청키하고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트리플 S’의 뒤를 잇고있는 트랙 트레이너 아웃솔에 LED 조명을 부착한 모델이다.
새로운 트랙 LED 트레이너는 나일론, 메시 등 가죽이 아닌 소재로 만든 검정색의 패널을 여럿 겹치고, 블루, 옐로, 레드 등의 LED 조명으로 포인트를 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조명을 부착한 모델이기에 일반적인 세탁 방법이 아닌 건조한 천을 사용해 신발을 관리해야 한다. 또 리튬배터리가 장착돼 각 나라의 보안 규정에 따라 여행에 제한이 생길 수 있는 점 역시 참고해야 한다. 가격은 $995, 한화로 약 118만 7000원 대 다. 현재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품절이며, 일부 취급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상세 이미지 확인은 이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