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전동 킥보드 ‘E-스쿠터’를 출시한다. BMW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전동 킥보드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통해 구동되며, 약 150W의 출력을 낸다. 최고시속은 20km, 1회 충전 으로 약 12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완충까지는 약 2시간이 소요된다. BMW 전동 킥보드의 무게는 9kg이며 이는 9월 중 독일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약 106만 원. 이어 BMW는 ‘E-스쿠터’의 하위 기종인 ‘시티 스쿠터’와 ‘키즈 스쿠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각 27만 원, 16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