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퀸, 내년 1월 첫 단독 내한 공연 펼친다
‘Ay-Oh!’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이 첫 단독 내한 공연을 펼친다. 앞서 퀸은 ‘슈퍼소닉’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지만, 단독 내한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지난해 퀸과 프레드 머큐리의 삶을 다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국내 관객 동원 1위를 기록하고, 국내에서 전례 없는, 일명 ‘퀸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을 고려하면, 단독 공연 역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한다.
퀸은 2020년 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QUEEN’에서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소지자는 오는 6월 13일 정오부터 사전에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