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음료, 무칼로리 탄산음료 등 실험적인 도전을 이어온 코카콜라가 새로운 시그니처 믹서 시리즈를 공개했다. 세계 최고의 바텐더들이 제작에 참여한 믹서 시리즈는 무려 200가지가 넘는 재료를 직접 조합해 탄생됐다. 구성에 포함한 믹서는 총 4가지. ‘스모키’, ‘스파이시’, ‘허벌’, ‘우디’ 맛이다. 또한 향수를 자극하는 초기의 코카콜라 병 디자인, ‘허친슨’ 유리병에 담긴 점도 주목할 만하다. 맛과 재료에 관련한 각 제품의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01 스모키 – ‘Bar Three & Three Sheets’의 맥스 베닝
스모키 믹서는 매운 럼주와 프리미엄 위스키를 섞어 만들었다. 따뜻한 페루 발삼을 기반으로, 일랑일랑 씨앗을 레이어드한 것이 특징이다.
02 스파이시 – ‘La Antigua Compañía de las Indias’의 에이드리아나 치아 럼주와 테킬라, 그리고 위스키가 라임과 할라피뇨, 그리고 로즈메리와 적절히 섞여 상큼한 제스트 맛을 선사한다.
03 허벌 – ‘Dr. Stravinsky’의 안토니오 나란조 레몬그라스와 만수국의 얼디한 맛과 향을 가미한 ‘허벌’ 맛은 신선하면서도 깊다.
04 우디 – ‘Dandelyan’의 알렉스 로렌스 ‘우디’는 달콤한 골든 럼주와 우디한 위스키에 파촐리, 유자, 바질 향이 더해 신선하면서도 따뜻한 것이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