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인턴 월급이 900만 원 이상? 미국 대기업 인턴 월급 순위 탑 25
본격 현실 자각 타임.

고용 리뷰 플랫폼인 글래스도어가 믿기지 않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작년 3월부터 1년 동안 모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보고서 따르면, 페이스북은 인턴에게 평균 8000달러, 한화로 약 956만 원 정도를 매달 지급한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약 1억 754만원. 이는 미국 기업 중 가장 높은 인턴 월급으로, 미국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급여 수준이다. 인턴에게 높은 금액을 지급하는 회사 2위는 아마존이며, 세일즈포스와 구글이 그 뒤를 이었다.
더욱 놀라운 점은 페이스북이 인턴들에게 제공하는 복지 혜택이다. 모든 인턴에게 사무실이 자리한 도시로 이동하는 항공권을 무료로 지급하는 것은 물론, 숙소도 제공한다.
인턴에게 높은 월급을 지급하는 회사 순위에서는 전자 관련 회사가 과반수 가까이 차지했고, 금융과 컨설팅 회사가 그다음으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미국 대기업 인턴 월급 순위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미국 대기업 인턴 월급 순위
1. 페이스북 (약 956만 원)
2. 아마존 (약 923만 원)
3. 세일즈포스 (약 916만 원)
4. 구글 (약 896만 원)
5. 마이크로소프트 (약 866만 원)
6. 우버 (약 856만 원)
7. 블룸버그 (약 836만 원)
8. 캐피탈 원 (약 836만 원)
9. 애플 (약 797만 원)
10.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약 697만 원)
11. 제이피모간 (약 677만 원)
12. 골드만삭스 (약 641만 원)
13. 비아사트 (약 637만 원)
14. 비자 (약 618만 원)
15. 인텔 (약 618만 원)
16. SAP (약 577만 원)
17. EY (약 576만 원)
18. 테슬라 (약 558만 원)
19. 딜로이트 (약 558만 원)
20. 시스코 시스템 (약 558만 원)
21. PwC (약 538만 원)
22. KPMG (약 538만 원)
23. 제넨텍 (약 538만 원)
24. 델 (약 538만 원)
25. 보잉 (약 497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