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진의 작품 'FORAGER'가 단 하루, 한정 판매된다
스니커 한 켤레 가격.

무라카미 다카시가 차세대 현대미술을 이끌 작가라 칭한 제임스 진의 작품이 기간 한정 판매된다. 공개되는 작품은 ‘FORAGER’. 가로 세로 15 x 18 인치 크기의 프린트 ’FORAGER’에는 제임스 진이 상상한 미상의 여인 포레이저가 꽃 등의 외계 식물을 채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포레이저는 모든 부분이 상호 연결된 풍경의 정맥과도 같은 부분을 가위로 끊어버렸다.” 제임스 진이 작품 해제에 덧붙인 설명이다. 제임스 진의 ’FORAGER’는 오는 5월 15일 00시부터 16일 00시까지, 24시간 동안 제임스 진의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 가격은 250 달러.
한편, 제임스 진의 개인전 <제임스 진: 끝없는 여정>은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9월 1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