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컴패니언 등장, '카우스: 얼론 어게인' 디트로이트 전시
지금 소더비에서 가장 뜨거운 인물.
최근 소더비 경매에서 <심슨>을 패러디한 작품 ‘킴슨’으로 약 167억 원의 낙찰가를 기록한 카우스가 디트로이트 현대 미술관(MOCAD)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카우스: 얼론 어게인>이라고 이름 붙인 전시는 ‘FINAL DAYS’를 포함한 5점의 컴패니언 입상과 ‘FAR FAR DOWN’ 등의 회화 작품 3점으로 구성됐다. 디트로이트 현대 미술관 측은 전시 해제에 “이번 전시는 격동의 시대의 기저에 자리한 불온성을 카우스의 민첩한 시선선을 통해 재고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카우스의 디트로이트 전시 <카우스: 얼론 어게인>은 오는 8월 4일까지 열린다.
Museum of Contemporary Art Detroit
4454 Woodward Ave
Detroit, MI 48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