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의 새로운 리더는 캡틴 마블이 맡는다
여성 히어로 시대의 서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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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이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떠난 ‘어벤져스’를 이끌 전망이다. 미국의 연예매체 <위갓디스커버드>는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가 “이제 캡틴 마블이 선두에 서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이끌게 될 것이다”라고 밝힌 것을 보도했다.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파이기의 이같은 언급은 실제 마블 스튜디오의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캡틴 마블이 선두에 설 ‘뉴 어벤져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원작인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기존의 어벤져스와 다른 팀이다. 또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물려받은 팔콘 역시 아이언 래드, 위컨 등이 포함된 ’영 어벤져스’ 팀을 이끌 예정. 종합해보면, 앞으로 등장할 어벤져스는 캡틴 마블, 팔콘, 그리고 블랙 팬서를 주축으로 움직일 예정이다.
세 히어로가 이끌 어벤져스 팀은 과연 어떤 활약을 하게 될까? 이는 마블 페이즈 4를 통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