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아블로와 나이키랩이 선보이는 '리-크리에이션 센터'
버질 아블로의 이름을 빌려, 내가 직접 만든다.



버질 아블로와 나이키의 협업이 제품을 넘어 프로그램으로 확장된다. 버질 아블로는 나이키랩과 손잡고 자신의 고향인 미국 시카고에 워크숍 프로젝트 스페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크리이에션 센터(Re-creation Center)’라 이름의 공간에서는 버질 아블로의 주최 아래, 브랜드의 정체성부터 소재 및 디자인에 관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크리에이터들이 주최하는 특별 패널 토론 등이 진행된다. 창의성을 중심으로 한 워크숍인 만큼 참가자 본인이 아이템을 직접 새롭게 꾸며보는 세션 또한 마련됐다. 한편 버질 아블로와 나이키는 ‘리-크리에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한정판 아이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열리는 레-크레이션 센터에서는 나이키의 리사이클링 프로젝트의 윤곽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레-크레이션 센터에 대한 상세 내용 및 프로그램은 나이키 글로벌의 온라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ikeLab Chicago Re-Creation Center c/o Virgil Abloh
673 N Michigan Ave
Chicago, IL 6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