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팬들, 차기 배트맨으로 로버트 패틴슨 반대하는 탄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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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버트 패틴슨이 차기 배트맨으로 낙점된 것에 대해 반대하는 DC 팬들이 탄원서를 내고있다. 모두 패틴슨이 배트맨을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하고 자신이 아끼는 슈퍼 히어로를 망칠 것이라는 것이 이유인데, 아직까지 참여도가 높은 수준은 아니다. 한편, 몇몇 외신들은 “그는 훌륭한 배트맨이 될 것”이라며 패틴슨을 지지하고 나섰다.
‘The Lighthouse’ proves that Robert Pattinson can do anything. He’s going to be a great Batman. #Cannee2019
— Ramin Setoodeh (@RaminSetoodeh) 2019년 5월 19일
5월 17일 기준: <트와일라잇>의 주역,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차기 배트맨으로 발탁됐다. 미국의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하는 영화 <배트맨>에 주인공에 로버트 패틴슨이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계약을 마무리 짓는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로 패틴슨이 배트맨을 연기할 경우, 최연소 배트맨으로 등극하게 된다. 마이클 키튼, 발 킬머, 조지 클루니, 크리스천 베일, 벤 애플렉 등 역대 배트맨에 이어 등장할 패틴슨은 과연 어떻게 이 역할을 소화해낼까. 맷 리브스 감독의 새 <배트맨>은 올해 안에 촬영을 시작, 2021년 6월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