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삭제본, 헌정신 추가해 재개봉한다
언제, 어디에서?
마블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북미에서 재개봉한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코믹북>과의 인터뷰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연장선상은 아니지만, 삭제신, 헌정신 등을 추가해 다음 주에 재개봉할 예정이다. 영화를 끝까지 관람하고 나면 엔딩 크레딧 뒤에 이제껏 보지 못한 장면이 나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블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현재까지 27억4천2백49만 달러, 한화로 약 3조2천76억 원 정도다.
작품에 추가되지 않은 장면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까? 과연 마블은 이를 공개함으로써 <아바타>가 세운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하게 될까? 국내에서의 <어벤져스: 엔드게임> 재개봉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안소리 루소 감독은 캡틴 아메리카가 새로운 스토리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자세한 내용은 이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