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신작 '블랙 위도우'에 새로운 여성 히어로가 등장한다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포착된 그녀는 누구?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블랙 위도우> 촬영장에서 새로운 얼굴이 포착돼 화제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공개한 사진에 의하면, 한 금발의 여배우가 스칼렛 요한슨이 운전하는 오토바이 뒷자리에 앉아 있다. 금발의 여성은 바로 <블랙 위도우>에서 옐레나 벨로바의 역을 맡은 배우 ‘플로렌스 퓨(Florence Pugh)’. 옐레나 벨로바는 마블 코믹스에서 나탸사와 함께 살인 병기 훈련을 받은 또 다른 ‘블랙 위도우’로, 마블 팬들은 그녀가 ‘페이즈 4’에서 스칼렛 요한슨의 뒤를 이을 것으로 전망했다.
<블랙 위도우>는 현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촬영 중이며, 오는 2020년 5월 중 개봉 예정이다.
natasha romanoff and yelena belova. they’re really going to be the best duo ever. #blackwidow pic.twitter.com/Q6OnCKRsgO
— romanoff (@goshromanoff) June 22,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