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오브 패션'이 발표한 2019년 세계 최고의 패션스쿨은?
스텔라 매카트니, 킴 존스 등을 배출해낸 그 학교.

패션 산업 소식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이 전 세계 패션 학교를 대상으로 한 ‘2019 베스트 패션스쿨’의 목록을 발표했다. 글로벌 영향력, 경험, 그리고 장기적 가치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된 목록에는 영국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과 킹스턴 대학교, 이탈리아의 아카데미아 디 코스튬 엔 모다, 인도의 국제 디자인학교 등 쟁쟁한 패션학교들이 이름을 올렸다.
그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영향력을 지닌 패션 스쿨은 바로 센트럴 세인트 마틴. 스텔라 매카트니, 알렉산더 맥퀸, 킴 존스 그리고 존 갈리아노 등의 유명 디자이너를 배출한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는 최근 졸업작품 패션쇼에서 풍선이 옷으로 변하는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틀을 깨는 패션 디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세계 패션스쿨의 기타 다른 순위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