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 데 가르송 x 나이키 샥스 TL, 신으면 이런 느낌
체인이 있어야 제맛.


















업데이트: 스니커헤드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인 꼼데가르송과 나이키의 샥스 TL. ‘사진만큼 실물도 괜찮을까?’, ‘실제로 신으면 잘 어울릴까?’ 궁금했다면 여기, <하입비스트>의 화보로 이를 확인하는 것은 어떨까. 단단하고 무게감이 느껴지는 아웃솔과 이에 대비되는 메시 소재의 어퍼, 그리고 모델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체인이 꽤나 조화를 이룬 것을 확인할 수 있다.
6월 10일 기준: 꼼데가르송과 나이키가 공동으로 제작한 샥스 TL의 공식 이미지가 공개됐다. 두 브랜드의 협업 샥스 TL은 나이키 에어의 뒤를 이어 브랜드의 기술력을 증명한 샥스 모델을 꼼데가르송 특유의 해체주의적 감성으로 다시 디자인한 스니커. 거칠게 마무리한 어퍼 각 패널의 테두리 부분과 두 가지 다른 메시 소재의 조화, 골드 컬러의 체인 등이 핵심으로 손꼽힌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2000년대 초반의 전성기 이후, 샥스를 다시 한번 조명 받게 할 두 브랜드의 협업 샥스 TL은 6월 13일에 전 세계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