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컷 혹은 로우컷으로, 직접 잘라 신는 컨버스 척 테일러 올스타
무려 두 겹.









하이컷과 로우컷, 뭘 골라야 할 지 더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되겠다. 컨버스가 직접 잘라 신을 수 있는 척 테일러 올스타를 선보인다. 발목 부분의 갑피를 그저 그려진 점선을 따라 잘라내는 방식. 컨버스는 점선과 함께 “Please cut the BLUE line”의 친절한 메세지를 새겨 넣었다. 흰색과 검정색, 두 가지 모델. 또한 모든 모델의 발목 부분은 한 겹을 잘라내면 다른 색이 드러나는 식의 레이어드 구조로 제작됐다. 그러니까, 일석삼조의 디자인. 잘라 신는 컨버스 척 테일러 올스타는 오는 7월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약 9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