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와 유벤투스, K리그와의 친선 경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12년 만의 한국 방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그의 팀 유벤투스 FC가 한국에 온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7월26일 유벤투스 FC와 선발된 K리그 팀 간의 친선 경기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FC 서울과의 친선 경기를 치른 바 있는 호날두는 “한국을 다시 찾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오는 7월, K리그 팀과의 멋진 경기로 한국 축구팬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겠다.”며 12년 만의 방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날두 외 이번 친선경기를 위해 한국을 찾는 선수로는 유벤투스 FC 1군의 마리오 만주키치, 사미 케디라 등이 있다.
유벤투스 FC와 K리그 팀의 친선경기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