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 다니엘 아샴 협업 포함, 디올 2020 SS 신발 및 액세서리 다시보기
헤드라이너다운 스케일.




파리 패션위크의 헤드라이너 중 하나로 손꼽을 수 있는 킴 존스의 디올 쇼에는 내년 봄과 여름을 기다리게 만드는 아이템이 여럿 있었다. 우선, 리모와와 공동으로 제작한 하드케이스 가방. 그러데이션 처리한 로고 패턴의 가방부터 솔리드 컬러를 적용한 미니 크로스 백 등 단단한 질감만큼 묵직한 존재감을 발했다. 이와 함께 브랜드의 상징적인 B23 스니커, 다니엘 아샴의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은 반투명 부츠, 아샴의 독창적 미학을 느낄 수 있는 가죽 더플백과 새들백, 윤이 디자인한 섬세한 액세서리 등을 통해서도 혁신적이면서도 하우스의 아이덴티티가 잘 드러났다.
디올의 2020 봄, 여름 컬렉션 액세서리 아이템을 위 갤러리와 아래의 슬라이드를 통해 상세하게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