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고전 게임 '닥터 마리오 월드' 2백만 다운로드 돌파?
“백신 어플인 줄 알았는데 귀여운 마리오와 함께 폭풍 퇴치중이에요.”
업데이트: 닌텐도와 NHN가 스마트폰에 되살린 <닥터 마리오 월드>가 출시 72시간만에 2백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다운로드 수익은 약 10만 달러, 한화로 1억 1천만 원이다.
<닥터 마리오 월드>는 5가지 월드 속 2백여 스테이지의 구성이며, VS 모드의 온라인 대전 기능이 포함됐다. 마리오 시리즈의 여러 캐릭터 쿠파, 피치 공주, 키노피오, 요시 등도 의사 가운을 입고 등장한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6월 19일: 닌텐도와 NHN이 손잡고 닌텐도의 고전 게임 <닥터 마리오 월드>를 스마트폰에 되살린다. 1990년대 테트리스의 유행에 힘입어 닌텐도가 개발한 <닥터 마리오 월드>는 의사로 분한 마리오가 색색의 알약을 이용해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퍼즐형 게임이다.
<닥터 마리오 월드>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는 7월 10일부터. 한편, 닌텐도는 E3를 통해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속편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