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선정 2019 운동선수 최고 수입 10인, 1위는 리오넬 메시?
하루 4억씩 번다.

<포브스>가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소득이 높은 운동선수 리스트를 발표했다. 농구, 미식축구, 복싱, 테니스선수 등,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리오넬 메시. 올해만 무려 1억2천7백만 달러, 한화로 약 1천5백2억 원의 수입을 거뒀다. 이어 연봉1억9백만 달러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리고 1억5백만 달러의 네이마르 주니어가 뒤를 이었다.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소득이 높은 운동선수 1위부터 3위에 모두 축구 선수가 나란히 이름을 올린 가운데, 4위는 복싱 선수인 카넬로 아바레스가, 5위는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가 차지했다. 이어 미식축구 선수 러셀 윌슨과 아런 로저스가 6위와 7위를, 농구 선수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케빈 듀란트가 각각 8, 9, 10위를 차지했다. 보다 자세한 순위는 <포브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브스> 선정 2019년 최고 소득 운동선수 10인
1. 리오넬 메시 (FC 바르셀로나) – 1억2천7백만 달러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유벤투스 FC) – 1억9백만 달러
3. 네이마르 (파리 생제르맹 FC) – 1억5백만 달러
4. 카넬로 알바레즈 – 9천4백만 달러
5. 로저 페더러 – 9천3백40만 달러
6. 러셀 윌슨 (시애틀 시호크스) – 8천9백50만 달러
7. 아런 로저스 (그린베이 패커스) – 8천9백30만 달러
8. 르브론 제임스 (LA 레이커스) – 8천9백만 달러
9. 스테판 커리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 7천9백80만 달러
10. 케빈 듀란트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6천5백4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