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snaps : 샘바이펜, 전준영, 정다라미, 홍연수
게스 x 아이앱 스튜디오 컬렉션 스타일링 방법.
게스 x 아이앱 스튜디오 #MYTRIANGLE 캡슐 컬렉션이 온/오프라인 발매와 동시에 전체 품절을 기록했다. 게스 브랜딩 캠페인인 #MYTRIANGLE의 2019년 첫 아카이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이다. #MYTRIANGLE은 게스를 대표하는 트라이앵글 로고를 여러 시각으로 해석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다양한 아카이브를 생성하는 캠페인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품절 대란으로 구매하지 못한 이들이 있다면, 아래 아티스트 샘바이펜과 뮤지션 전준영 그리고 Why Not Us의 디렉터 홍연수와 정다라미의 #Streetsnaps로 아쉬움을 달래 보자.
샘바이펜
최근 전시활동과 브랜드 협업을 전전하며, 자신의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는 아티스트 샘바이펜. 그는 150장 한정으로 발매된 게스 세트와 주얼리 디자이너 퀀테즈가 선물한 목걸이를 함께 매치하여 자신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샘바이펜이 착용한 게스 셋업은 이번 컬렉션의 주제인 마이애미 해변과 라이프 가드 타워가 그려진 제품으로, 그림 같은 텍스처의 프린트가 특징이다. 이너로 착용한 티셔츠 역시, 게스 x 아이앱 스튜디오 컬렉션. 한편, 샘바이펜은 현재 초기작부터 신작까지 망라한 전시를 진행 중이다. 기간은 오늘부터 한 달간, 레어 바이 블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준영
랩 네임 ‘캐시미어 영’으로 활동 중인 전준영은 킹맥의 수제자로 더 알려져 있다. 어 콜드 월, 팜 엔젤스, 오프 화이트, 아미 등의 런웨이를 활보하고 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캐시미어 영으로서 뮤지션의 길을 다시 걷기 시작했다. 전준영은 게스 x 아이 앱 스튜디오의 협업 로고가 돋보이는 티셔츠와 이번 2019 여름 컬렉션의 게스 데님 팬츠를 함께 매치했다. 협업의 가장 큰 의의인 ‘트라이앵글 로고’는 아이 앱 스튜디오 특유의 채도 높은 옐로, 오렌지, 블루 등의 컬러웨이로 재해석되어 티셔츠 전면에 새겨졌다. 전준영이 입은 제품은 샘바이팬 이너와 같은 디자인의 블루 컬러다.
Why Not Us(홍연수, 정 다라미)
<하입비스트>에 ‘주목해야 할 브랜드’로 꼽힌 Why Not Us는 <하입배>와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인기의 브랜드다. 뚜렷한 테마를 가지고 전개하는 두 디렉터 홍연수와 정다라미. 둘은 게스 x 아이앱 스튜디오 컬렉션을 자신의 색으로 해석했다. 핑크색 티셔츠를 입은 홍연수와 컬러 블록 티셔츠를 입은 정 다라미는 각 다른 컬러의 게스 데님 쇼츠를 소화했다. 핑크-레드 계열의 컬러를 활용하여 룩을 완성한 홍연수는 화이트 쇼츠를, 펌 헤어 스타일로 청키 한 매력을 강조한 정 다라미는 스크레치가 더해진 워싱 쇼츠를 선택하여 서로의 개성이 강조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