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됐던 KFC 닭껍질 튀김이 다시 돌아온다
물론 한정 판매.
업데이트: 단종됐던 KFC의 닭껍질 튀김이 11월 5일부터 한정 기간 다시 판매된다. 닭껍질 튀김은 지난여름, 출시와 동시에 전국적으로 품절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특별히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됐던 지난 7월과는 달리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살사 소스 외에도 할라피뇨 치즈 소스가 추가됐다.
7월 25일: KFC가 출시하자마자 긴 줄을 늘어뜨리고 많은 후기를 양산한 ‘닭껍질 튀김’을 이제 인천, 대구, 광주 등에서도 판매한다. 이로써 닭껍질 튀김을 판매하는 매장은 6곳에서 19곳으로 확대된다. 강남역점, 경성대부경점 등 닭껍질 튀김을 1차적으로 판매한 매장 6곳에 이어 이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서울역점, 대학로점, 신촌역점, 서울대입구점, 구리 돌다리점, 인천 스퀘어원점, 일산장항점, 야탑역점, 천안쌍용점, 대구문화동점, 울산현대점, 광주용봉DT점, 대전시청역점 등이다.
6월 18일: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KFC의 지역 한정 메뉴, ‘닭껍질 튀김’을 이제 한국에서도 맛 볼 수 있게 됐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일부 KFC 매장에서 판매된 이 메뉴는 소셜미디어에서 이슈가 된 후, 국내에도 알려졌다. 남다른 치킨 문화를 가지고 있는 한국에서 출시 요청이 쇄도한 것은 당연지사. 이에 KFC는 이를 단 6개의 매장에서만 한정 수량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닭껍질 튀김은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해 살짝 변형한 것이 특징으로, 쫄깃하면서도 동시에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고 알려졌다. 6월 19일부터 KFC 강남역점, 경성대부경대점, 노량진역점, 수원인계DT점, 연신내역점, 그리고 한국외대점에서 2천8백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