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 우치스, 프리 내셔널스가 참여한 맥 밀러의 첫 공식 사후 싱글 '타임'
그의 벌스는 작년 5월에 완성됐다.
최근 ‘Real’, ‘Benji the Dog’ 등 맥 밀러의 미발표곡들이 쏟아져 나온 데 이어, 이번에는 앤더슨 팩의 밴드인 프리 내셔널스가 참여한 맥 밀러의 첫 번째 공식 사후 싱글 ‘Time’이 공개됐다. ‘Time’은 칼리 우치스의 몽환적인 목소리, 맥 밀러의 재지한 랩, 그리고 프리 내셔널스의 평온한 악기 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소울풍의 알앤비 곡이다. <피치포크>에 따르면, 맥 밀러의 벌스는 작년 5월에 녹음됐다.
그의 죽음 이후,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이 그에 대한 그리움을 표하고 있다. 앤더슨 팩은 최근 코첼라 공연에서 “그가 너무 그립다”라며 밀러와의 합작 ‘Dang!’을 홀로 부르기도 했고, 프리 내셔널스는 “이 싱글은 밀러와 함께한 추억이 많이 담긴 곡이다. 너무나도 재밌게 작업했다”라며 작업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We love you Mac ❤️
— The Free Nationals (@freenationalsXX) June 12, 2019
New single “Time” out now ! @MacMiller @KALIUCHIS 🤩🤩🤩🤩🤩🤩 pic.twitter.com/ldQYMLzKW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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