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전혀 새로운 '배틀그라운드' 제작 및 개발에 들어간다
배틀로얄이 아닐 수 있다.
전혀 다른 <배틀 그라운드>가 나온다. 블루홀의 개발사 펍지는 새 개발 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Striking Distance)’를 공개하며, 새로운 <배틀 그라운드> 시리즈의 개발을 예고했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의 지휘는 비서럴 게임즈의 전 부사장이자 <콜 오브 듀티>, <데드 스페이스> 등을 개발한 글렌 스코필드가 맡았다.
펍지는 글렌 스코필드의 인사로 시작하는 비디오를 통해 새로운 게임 개발 소식을 전했다. 스코필드는 새 게임에 대해 “펍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서술적 경험”이 될 것이며 “이는 배틀로얄 장르를 넘어설 것”이라고 짤막하게 전했다. 또한 그는 “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는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아직 뚜렷하게 정해진 바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새 게임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펍지는 현재 새 프로젝트에 필요한 인력을 모집하는 중이다.
The only thing I can say now is that I’m not working on a sequel to PUBG, but an original narrative in the PUBG universe.
— Glen A. Schofield (@GlenSchofield) 2019년 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