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snaps: 2020 SS 파리 남성 패션위크
누가, 어떤 옷을 입고 등장했을까?
업데이트: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풍성했던 파리 패션위크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짧고도 길었던 한 주간의 행사 기간동안, 다니엘 아샴과 리모와의 협업 하드케이스 가방, 꼼데가르송이 제작한 나이키 에어 맥스 95, 사카이와 나이키의 새로운 ‘LD 와플’ 등의 아이템이 화제를 모았다. 그렇다면 쇼장 밖은 과연 어땠을까? 여느 때와 같이 스트리트웨어가 두드러진 가운데, 강렬한 그래픽이 새겨진 티셔츠와 팬츠가 즐비했다. 또한 실버 액세서리, 디올 새들백, ‘곱창 팬츠’, 루이 비통 스니커 등이 시선을 끌었다. 에이셉 라키,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 이규범 등 여러 인물들이 방문한, 2020 봄, 여름 파리 남성 패션위크의 현장은 위 갤러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패션위크의 하이라이트만을 모은 베스트 컬렉션 리뷰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 20일 기준: 어떤 옷을 입어야 할 지, 지금 유행하는 아이템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파리 패션위크의 스트리트 스타일을 참고하는 것은 어떨까? 루이비통, 오프 화이트, 헤론 프레스턴, 라프 시몬스 등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풍성한 파리 패션위크 현장은 이곳에 모인 이들의 룩을 보는 재미도 꽤 크다. 여전히 스트리트웨어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각종 그래픽 셔츠, 실버 액세서리, 투명 PVC 백, 유틸리티 백 등의 아이템이 두드러졌다. 또 스타일을 완성해줄, 나이키 x 사카이 LD 와플, 아식스 ‘젤 카야노’ 등 최근 가장 핫했던 인기 스니커가 시선을 끌기도 했다. 현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될, 2020 봄, 여름 파리 패션위크의 현장을 위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